고래는 인간보다 훨씬 긴 세월을 살아온 종입니다. 실제로 보면 경이로울 지경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 멸종위기 상태에 놓인 고래를 알아봅시다.
1. 저어새우고래 (North Atlantic Right Whale)
분포: 북대서양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주요 위협: 배의 충돌과 어인에 의한 사망이 큰 위험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해수면 온도 상승과 먹이원 감소도 문제가 됩니다.
2. 퓨시 고래 (Vaquita)
분포: 멕시코 만에서 발견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바다표범입니다.
주요 위협: 주로 불법 어업 활동과 끝없는 바다에서의 그물에 갇힘으로 인해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3. 킬러 고래 (Southern Resident Killer Whale)
분포: 북태평양 북서부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주요 위협: 어업 활동으로 인한 먹이 부족, 수질 오염, 그리고 해양 생태계의 변화가 이 고래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4. 세이 물새 고래 (Sperm Whale)
분포: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심해에서 서식합니다.
주요 위협: 해양 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의 적발, 해상 교통으로 인한 충돌 위험, 그리고 소음 오염 등이 이 고래를 위협합니다.
5. 인도양 긴꼬리돌고래 (Indo-Pacific Humpback Dolphin)
분포: 남아프리카, 인도양, 호주 등에서 발견됩니다.
주요 위협: 어업과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한 서식지 감소, 그리고 물리적 충돌 위험이 이 고래를 위협합니다.
수십 미터에 달하는 대형 고래들은 바다에서 떠다니는 어인이나 배와 충돌할 때 큰 위험에 노출됩니다. 특히 바다 교통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법 어업, 지나치게 증가한 어업, 그리고 어인에 갇혀 죽거나 부상을 입는 등 어업 활동은 많은 고래들에게 위협이 됩니다. 특히 대형고래의 경우, 어인에 갇히면 행동의 자유를 상실하고 사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해양에서의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과 같은 오염물질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고래가 이러한 오염물질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환경에서 살면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 해빙의 감소, 먹이원 변화 등은 많은 고래 종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태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고래들의 서식지와 먹이사슬이 변동되고 있습니다. 해상에서의 인공 소음은 고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선박의 엔진 소음이나 해상 군사 훈련과 같은 소음은 고래들의 음성 통신에 방해가 되어 행동 및 소셜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고래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며, 이는 해양 보전과 지속 가능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해양 보호 활동과 국제적인 협력은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고 멸종 위험이 높은 고래종들을 보호하는 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멸종위기 상태에 놓인 고래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